원래는 뮤지컬을 보고 싶었으나 그럴만한 여유가 안되기에 꿩대신 닭이라고 영화로 나온다 하기에 개봉을 기다렸다가 본 영화... 시간가는줄 모르고 아무 생각없이 보긴봤는데, 결말이 좀 구려~~~ ㅋㅋ 영화볼때는 못 느꼈는데, 끝나고나니 보는 시간동안은 행복했던 것 같다. 그러나!!! 빤한 그런 결말이 약간의 실망을 안겨주었네.. 그래도 대체적으로 괜찮았던 영화~!
지겹도록 뜨겁고 무더웠던 2007년의 어느덧 여름이 지나가고 9월의 시작. 9월이 왔음을 몸보다 날씨가 먼저 살포시 알려주고 간다. 산들산들 불고있는 가을바람을 피부로 느끼게 된다. 말 그대로 일탈을 꿈꾸게끔 하는 가을하늘~ 천고마비의 계절이라는 가을.. 새벽녁엔 싸늘함도 느끼게 되고 뜨거워서 제대로 쳐다볼 수 없었던 하늘이 이젠 조금은 청명해진 탓인지 가끔 고개를 들고 하늘을 바라보게 된다. 이대로라면 우리나라도 곧 4계절이 없어질거라는데, 어쩜 지금도 느끼고 있는 건 아닌지... 요즘은 뭐가 뭔지 모르면서 어쩔 수 없이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. 맘도 그리 편하지도 않고 암흑과 혼돈속에서 살고 있는 기분...